NBA 골든스테이트 코치, 심장마비로 사망…경기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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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워스의 코치 데얀 밀로예비치(46)가 심장마비로 갑자기 숨져 예정됐던 정규리그 경기가 연기됐습니다.
밀로예비치는 NBA 정규리그 유타 재즈와의 원정 경기를 위해 솔트레이크시티에 온 뒤 개인적인 식사 자리에서 심장마비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밀로예비치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18일 예정됐던 골든스테이트와 유타 재즈의 경기는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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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워스의 코치 데얀 밀로예비치(46)가 심장마비로 갑자기 숨져 예정됐던 정규리그 경기가 연기됐습니다.
스포츠전문매체 ESPN 등 현지 언론들은 밀로예비치가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저녁 식사를 하다가 쓰러진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밀로예비치는 NBA 정규리그 유타 재즈와의 원정 경기를 위해 솔트레이크시티에 온 뒤 개인적인 식사 자리에서 심장마비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르비아 출신의 밀로예비치는 덴버 너기츠의 스타 플레이어 니콜라 요키치가 어렸을 때 그를 지도한 멘토였습니다.
세르비아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밀로예비치는 골든스테이트가 2022년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할 때 스티브 커 감독을 보좌했습니다.
밀로예비치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18일 예정됐던 골든스테이트와 유타 재즈의 경기는 연기됐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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