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문제도 일으킨 적 없어"…재조명된 박지성 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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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박지성이 영국 맨체스터를 찾아 과거에 함께했던 팀 동료들을 만난다.
18일 U+모바일tv, 오는 20일 채널A에서 공개되는 예능 '맨인유럽'에서는 박지성과 파트리스 에브라의 맨체스터 방문기가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박지성과 에브라는 전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경기에 초청됐다.
과거 맨유를 이끈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 에브라, 카를로스 테베즈에 대해 각각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라고 부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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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박지성이 영국 맨체스터를 찾아 과거에 함께했던 팀 동료들을 만난다.
18일 U+모바일tv, 오는 20일 채널A에서 공개되는 예능 '맨인유럽'에서는 박지성과 파트리스 에브라의 맨체스터 방문기가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박지성과 에브라는 전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경기에 초청됐다. 두 사람은 맨유의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에 방문해 구단 직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에브라는 직원들에게 "난 좋은 사람이고 얘(박지성)는 나쁜 사람이야"라고 농담했다. 과거 맨유를 이끈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 에브라, 카를로스 테베즈에 대해 각각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라고 부른 바 있다.
그러자 맨유 CEO 데이비드 길은 "지성이는 어떤 문제도 일으킨 적이 없었다"며 "반면 에브라는 (구단을) 조금 힘들게 만들던 선수였다"고 밝혔다.
전 맨유 장비 담당 총괄 책임자 알버트 모건 역시 "지성이는 좋은 아이였다"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였고, 내 아들이나 다름없다"고 했다.
1981년생 박지성은 2005~2012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다. 이 기간에 박지성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4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을 경험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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