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세계 최초 풀프레임 글로벌셔터 카메라 'Alpha 9 III' 출시

황국상 기자 2024. 1. 1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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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이나 블랙아웃 없이 최대 초당 120장 연속 촬영을 지원하는 세계 최초 글로벌 셔터 시스템 카메라가 출시된다.

소니코리아는 세계 최초로 글로벌 셔터 시스템을 탑재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lpha 9 III(이하 A9M3)'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A9M3는 글로벌 셔터 시스템이 적용된 약 2460만 화소의 풀프레임 이면조사 적층형 CMOS 이미지 센서와 비온즈 XR(BIONZ XR®)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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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프레임 센서 카메라 최초 글로벌 셔터 탑재
왜곡없이 초당 120연사 촬영 지원
향상된 AI기반 AF 성능 등

왜곡이나 블랙아웃 없이 최대 초당 120장 연속 촬영을 지원하는 세계 최초 글로벌 셔터 시스템 카메라가 출시된다.

소니코리아는 세계 최초로 글로벌 셔터 시스템을 탑재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lpha 9 III(이하 A9M3)'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 셔터 이미지 센서는 사진은 물론, 영상에서도 왜곡 없는 이미지를 제공한다. 자동차 등 빠르게 이동하는 공간에서 주변 풍경을 촬영하거나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할 때에도 손쉽게 고품질의 이미지를 담을 수 있다.

A9M3는 글로벌 셔터 시스템이 적용된 약 2460만 화소의 풀프레임 이면조사 적층형 CMOS 이미지 센서와 비온즈 XR(BIONZ XR®)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소니의 최신 AF 시스템과 결합돼 초당 120회의 AF/AE 트래킹 연산을 수행하며 플래시 역시 속도에 맞춰 동조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전문 사진 작가로 하여금 기존에는 담아낼 수 없었던 결정적인 순간을 찍을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한다.

기존 기계식 셔터의 속도 제약에서 벗어나 최대 셔터 속도 8만분의 1초(연속 촬영 시 1만6000분의 1초)까지의 플래시 동조 촬영을 지원해 기존에는 쉽게 촬영할 수 없었던 장면들까지 포착할 수 있다. 또한 글로벌 셔터의 기술적 장점으로 다양한 조명들이 존재하는 상황에서도 플리커 현상을 방지한다.

A9M3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798만원으로 소니코리아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을 통해 정식 판매된다. 앞서 소니코리아는 지난 16일 소니코리아 카메라 공식 유튜브 채널인 '알파 유니버스 코리아'에서 디지털 언패킹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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