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채상병 사건' 김계환 해병사령관 압수수색

김상훈 2024. 1. 1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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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MBC뉴스]

고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국방부와 해병대 관계자들에 이어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도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수처 특별수사본부는 어제 해병대 수사단에 수사 외압을 가한 혐의로 김 사령관의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김 사령관은 해병대 수사단에게 채 상병 사건의 경찰 이첩을 보류·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린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관계자로 꼽힙니다.

공수처는 지난 16일부터 수사 외압에 관여한 혐의로 국방부 유재은 법무관리관과 박진희 전 군사보좌관 등 국방부와 해병대 관계자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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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기자(s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930/article/6563579_365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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