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별보러 갈래?” 단양 다리안관광지 겨울캠핑 명소 각광

한준성 2024. 1. 1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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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다리안관광지가 겨울철 캠핑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겨울밤 하늘을 수놓고 있는 별들을 바라보며 오리온자리, 황소자리, 쌍둥이자리 등 겨울철 별자리 찾아보는 겨울 캠핑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에서 물놀이 하고자 하는 사람들로 북적이지만, 겨울에는 일부 사이트만을 개방해 조용하고 호젓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꼽힌다.

다리안관광지 캠핑장은 카라반, 트레일러 등은 입장이 불가한 일반 야영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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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안관광지 캠핑장. [사진=단양군]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단양군 다리안관광지가 겨울철 캠핑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다리안광광지 캠핑장은 깨끗한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풍경으로 캠퍼들에게 인기다.

겨울밤 하늘을 수놓고 있는 별들을 바라보며 오리온자리, 황소자리, 쌍둥이자리 등 겨울철 별자리 찾아보는 겨울 캠핑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다리안관광지 겨울 돔하우스. 천장의 투명창을 통해 별 관측이 가능하다. [사진=단양군]

눈이 내리는 날은 피어오르는 모닥불을 쬐며 장작 타는 소리와 눈 내리는 소리, 멀리 들려오는 계곡 소리 등 겨울이 주는 정취가 가득하다.

특히 돔 하우스는 필란드의 스노우 이글루처럼 천장에 투명창이 설치돼 있어 객실에 누워 별을 관측하기 안성맞춤이다.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에서 물놀이 하고자 하는 사람들로 북적이지만, 겨울에는 일부 사이트만을 개방해 조용하고 호젓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꼽힌다.

다리안관광지 캠핑장은 카라반, 트레일러 등은 입장이 불가한 일반 야영장이다. 동절기인 현재 15개 데크와 돔하우스 4동을 운영 중이다.

이용 예약은 단양관광공사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단양=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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