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순창군수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건강‧힐링‧관광 특례 발굴"

전북CBS 남승현 기자 2024. 1. 18. 0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관련해 "그동안 광주‧전남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전북이 새롭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순창군만의 지역 특색을 살려 건강‧힐링‧관광분야 특례를 중점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군수는 이어 "현재 전북특별자치도는 특례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며 "순창군도 '순창군 미래 신성장 전략과제 발굴 용역'을 통해 지역색을 살린 장기적 특례 사업들을 발굴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창군은 17일 순창읍 향토회관에서 주민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는 축하행사를 가졌다. 순창군 제공


최영일 순창군수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관련해 "그동안 광주‧전남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전북이 새롭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순창군만의 지역 특색을 살려 건강‧힐링‧관광분야 특례를 중점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군수는 이어 "현재 전북특별자치도는 특례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며 "순창군도 '순창군 미래 신성장 전략과제 발굴 용역'을 통해 지역색을 살린 장기적 특례 사업들을 발굴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순창군은 전날인 17일 순창읍 향토회관에서 주민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는 축하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군민들의 응원 메시지 영상, 카드섹션 퍼포먼스와 전통 창극 뮤지컬, 퓨전 국악공연 상연 등 다채롭고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관련해 권역별 찾아가는 도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순창‧남원‧임실군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700여 명 규모의 설명회가 실시될 예정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