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금성농협, 지역 경로당에 난방비 지원

황송민 기자 2024. 1. 18. 0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제천 금성농협(조합장 장운봉, 사진 왼쪽)이 17일 본점에서 '경로당 난방비 지원 및 원로조합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금성농협은 금성면 내 경로당 19곳에 난방비 50만원씩 총 950만원을 전달했다.

금성농협은 매년 지역 내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경로당에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지원한 총 금액이 8540만원에 이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제천 금성농협(조합장 장운봉, 사진 왼쪽)이 17일 본점에서 ‘경로당 난방비 지원 및 원로조합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금성농협은 금성면 내 경로당 19곳에 난방비 50만원씩 총 95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유가 등 난방비 상승에 맞춰 지원 금액을 기존 30만원에서 20만원을 높여 어르신들로부터 호평받았다.

금성농협은 매년 지역 내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경로당에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지원한 총 금액이 8540만원에 이른다.

엄종대 금성면 노인회 분회장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농협이 해마다 난방비를 지원해주니 정말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장운봉 조합장은 “농협 발전을 위해 헌신한 원로조합원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난방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경영실적을 기반으로 원로조합원과 지역 어르신에게 보다 많은 복지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