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리버풀 주장, 사우디 생활 6개월 만에 유럽 복귀 선택…아약스행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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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조던 헨더슨이 유럽으로 돌아온다.
영국 BBC는 18일(한국 시간) "헨더슨이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에티파크와 계약이 종료되면서 아약스로 완전 이적을 앞두고 있다. 준비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며, 아직 계약은 체결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헨더슨은 지난해 여름 이적료 1,200만 파운드에 리버풀 FC를 떠나면서 사우디 생활을 시작했다.
하나 사우디 생활 6개월 만에 불만족이 커졌고 결국 유럽으로 돌아오는 방법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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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잉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조던 헨더슨이 유럽으로 돌아온다.
영국 BBC는 18일(한국 시간) "헨더슨이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에티파크와 계약이 종료되면서 아약스로 완전 이적을 앞두고 있다. 준비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며, 아직 계약은 체결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헨더슨은 지난해 여름 이적료 1,200만 파운드에 리버풀 FC를 떠나면서 사우디 생활을 시작했다. 주급 70만 파운드에 달하는 고액을 수령했고 계약은 3년이었다.
하나 사우디 생활 6개월 만에 불만족이 커졌고 결국 유럽으로 돌아오는 방법을 선택했다. 사우디 프로 리그에서는 17경기에 나섰다.
사우디 프로 리그 소속 클럽들은 지난해 여름 7억 5,000만 파운드에 달하는 금액을 소비하며 선수 94명을 영입했다. 하나 이름값 높은 선수들이 최근 사우디 이적 반 년 만에 떠나고 싶다는 소문이 무성하다.
헨더슨이 그 시작이고 발롱도르 수상자인 카림 벤제마(알 이티하드) 및 헨더슨과 리버풀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을 경험한 호베르투 피르미누(알 아흘리) 등의 유럽 복귀설이 흘러 나온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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