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대체복무 중 깜짝 근황 공개…수호 생일 파티에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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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EXO) 수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카이의 생일을 축하했다.
예고 없던 입대에 당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카이는 올해 예정된 엑소 컴백을 준비 중이었으나 최근 병무청 규정 변경으로 입소하게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카이의 입소날 수호, 백현, 디오, 찬열, 세훈, 시우민, 첸까지 엑소의 모든 멤버들은 카이의 입소 현장에 동행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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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엑소(EXO) 수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카이의 생일을 축하했다.
수호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Happy Birthday"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14일 생일을 맞은 카이와 다정하게 껴안고 있는 수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수호는 카이만을 위한 케이크까지 준비했고, 카이는 이를 카메라에 담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카이는 지난해 5월 1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하기 위해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예고 없던 입대에 당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카이는 올해 예정된 엑소 컴백을 준비 중이었으나 최근 병무청 규정 변경으로 입소하게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카이는 놀랐을 팬들을 위해 입소에 앞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기도. 카이는 "준비한 게 많았는데 아쉽다. 보여주지 못해 속상하긴 하지만 다녀와서 보여주면 된다"고 씩씩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너무 갑작스러워서 걱정됐다"고 눈물을 흘렸다.
카이의 입소날 수호, 백현, 디오, 찬열, 세훈, 시우민, 첸까지 엑소의 모든 멤버들은 카이의 입소 현장에 동행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카이는 멤버들과 팬들의 따뜻한 응원 속에 입소했다. 소집해제일은 2025년 2월로 알려졌다.
한편 엑소는 카이 외에 막내 세훈 역시 지난해 12월 대체복무에 돌입하면서 그룹 내 마지막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사진=수호 소셜미디어, 엑소 버블)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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