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국대' 헨더슨, 6개월 만에 사우디아라비아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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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에 입성했던 잉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조던 헨더슨이 연봉을 삭감하면서까지 팀을 떠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8일(한국시각) 영국 BBC는 "헨더슨이 알이티파크와의 계약을 종료하고 네덜란드 아약스에 합류할 예정"이라며 "암스테르담 도착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아직 거래가 완료된 것은 아니다"고 보도했다.
알이티파크에서 17경기에 출전한 헨더슨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적응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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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한국시각) 영국 BBC는 "헨더슨이 알이티파크와의 계약을 종료하고 네덜란드 아약스에 합류할 예정"이라며 "암스테르담 도착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아직 거래가 완료된 것은 아니다"고 보도했다.
헨더슨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주장이었다. 지난해 7월 사우디아라비아 알이티파크로 이적했다. 1200만파운드(약 204억원)의 이적료와 주급으로 70만파운드(약 12억원)을 받는 조건에 3년 계약을 맺었다.
알이티파크 사령탑은 리버풀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다.
알이티파크에서 17경기에 출전한 헨더슨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적응에 실패했다. 가족들도 더운 중동의 환경 등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헨더슨은 아약스 합류를 위해 급여 75%를 삭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약스는 2023-24시즌 네덜란드 리그에서 8승 4무 5패(승점 28)로 5위에 자리하고 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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