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경기 4번째 '랜드500' 발안점 열어

전자랜드가 경기 화성에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 발안점'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전자랜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전자랜드가 경기 화성에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 발안점'을 열었다.

18일 전자랜드에 따르면 랜드500 발안점은 22번째 회원제 지점이다. 유료 멤버십에 가입하면 500가지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다.

1층에선 모바일 체험 공간, 안쪽 랜드500 특별관에선 온라인 최저가 수준 대형 및 소형 가전을 구매할 수 있다.

2층엔 전자랜드가 6가지 필수 가전제품 패키지를 업계 최저가로 구성한 '전 국민 1등 패키지' 존을 마련돼 있다.

신학기를 맞아 노트북, 조립PC를 행사 카드로 구매 시 최대 36개월 장기 무이자 혜택 및 60만원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물가 안정 초특가 존'에선 공기청정기, 에어프라이어 등 소형 가전과 고급 실내 자전거, 게임용 의자 등 생활용품을 선착순으로 9900원에 판매한다. 발안점 인근 아파트 입주 예정 고객이 매장에 방문하면 추가 캐시백과 사은품을 준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랜드500 발안점에서 연회비 1만원의 라이트 멤버십에 가입하면 전자랜드 포인트 1만원을 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며 "올해 최대한 많은 기존 전자랜드 매장을 유료 멤버십 매장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