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진능력 7에도 ‘거뜬’… 울진후포 ‘오션더캐슬' 설계 어떻길래?

2024. 1. 1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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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오후 4시 10분경 일본 혼슈 이시카와현 노토 지역에서는 규모 7.6 지진이 발생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한토지신탁이 내진능력7에 저항할 수 있도록 내진설계가 적용된 울진후포 '오션더캐슬'을 오는 2월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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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동시험 및 내진능력 7에 저항할 수 있는 내진설계 적용…진도8 강진에도 끄떡없어
-울진 최고 29층 123가구, 전 가구 전용 84㎡(펜트하우스 제외)구성…전 가구 오션뷰 조망 확보
-층간소음 저감 차음재 적용해 소음 문제 최소화…소비자 호평 이어져

 


지난 1일 오후 4시 10분경 일본 혼슈 이시카와현 노토 지역에서는 규모 7.6 지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이시카와현과 니가타현, 도야마현 등 해안 지역에는 대규모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노무라종합연구소는 이번 강진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8121억엔(약 7조 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일본 연간 명목 국내총생산(GDP) 의 약 0.15%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국내의 경우에도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를 피해갈 수 없다. 지난 2016년 경북 경주시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으로 수많은 부상자와 건물 균열, 차량 파손 등 9000여건의 재산 피해를 가져왔다. 1978년 기상청이 지진 통보 업무를 시작한 이후 역대 최대 규모였다. 2017년에는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해 수백억원의 재산 피해와 함께 부상자와 이재민이 속출했다

부동산관계자는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크고 작은 지진에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안전설계가 내집마련의 중요한 선택기준이 되고 있다”며 “특히 해안가에 조성되는 아파트는 필히 내진설계가 확실히 적용된 아파트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한토지신탁이 내진능력7에 저항할 수 있도록 내진설계가 적용된 울진후포 ‘오션더캐슬'을 오는 2월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금음리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9층, 2개동, 총 12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울진후포 ‘오션더캐슬'은 주거 쾌적성을 높일 설계도 곳곳에 도입된다. 먼저 층간소음 저감 차음재를 적용해 소음 문제를 최소화 했다. 또 강마루, 아일랜드식탁, 시스템가구 등 고급 인테리어와 마감재 도입하고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해 실생활의 품격을 높였다.

이 밖에도 주차장의 경우는 가구당 1.3대의 주차장을 확보했으며, 주차감지시스템, 주차관제시스템, 전기차 충전기(6개소)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주차장의 경우 해일을 대비해 지상 주차장(1~4층)을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분양관계자는 “울진후포 오션더캐슬은 울진군 최고층 아파트인만큼, 건축당시부터 안전에 심혈을 기울여 설계되었다”며 “실제 주요 설계로 풍동시험과 내진능력 7에 저항할 수 있는 내진설계를 적용해 보다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단지는 정주여건도 뛰어나다. 동해대로와 이어지는 삼율교차로가 인접해 동해대로 이용 편리하고, 24년 12월 개통 예정인 동해선 후포역도 가까워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에 후포초, 후포중, 후포고가 위치해 안심통학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삼율리 학원가 밀집지가 가까워 우수한 학군도 기대된다.

울진후포 ‘오션더캐슬’의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부근에 마련되며 2월 중 오픈 예정이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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