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온누리 가족공원' 조성 본궤도…33억원 투입

장인수 기자 2024. 1. 18. 0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옥천군이 추진 중인 장애물 없는 '온누리 가족공원'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18일 옥천군에 따르면 국비 23억원 포함 총사업비 33억원을 들여 옥천읍 문정리 일원에 전체면적 2만1258㎡ 규모의 온누리 가족공원을 조성한다.

이달 초 공사에 들어간 가족공원은 오는 12월 준공 목표다.

옥천군 첫 '무장애 가족친화공원'으로 조성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옥천읍 문정리 일원 2만1258㎡ 규모
장애인·노인 등 눈높이…오는 12월 준공
옥천군이 조성 중인 '온누리 가족공원' 조감도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추진 중인 장애물 없는 '온누리 가족공원'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18일 옥천군에 따르면 국비 23억원 포함 총사업비 33억원을 들여 옥천읍 문정리 일원에 전체면적 2만1258㎡ 규모의 온누리 가족공원을 조성한다.

이달 초 공사에 들어간 가족공원은 오는 12월 준공 목표다.

옥천군 첫 '무장애 가족친화공원'으로 조성한다. 장애인, 노인, 어린이 등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원 내 주 출입구, 주요 시설와 동선의 턱을 낮추고 경사로를 설치한다.

무장애 어린이 놀이시설, 발물놀이 시설, 산책로, 주차장과 광장 등을 갖춘다.

군 관계자는 "실시설계 용역 과정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설계했다"며 "정주여건 개선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