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설 맞아 1800억원대 가맹·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

이정화 2024. 1. 1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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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설 명절을 맞아 GS25 가맹 경영주와 협력사에 총 1800억원 규모의 정산금과 물품 대금을 이달 31일부터 순차적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조기 지급을 통해 가맹 경영주는 명절에 필요한 긴급 자금을 확보하고 협력사는 자금 운용이 더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맹점 및 협력사와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는 지원 제도를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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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설 명절을 맞아 GS25 가맹 경영주와 협력사에 총 1800억원 규모의 정산금과 물품 대금을 이달 31일부터 순차적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GS리테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GS리테일은 설 명절을 맞아 GS25 가맹 경영주와 협력사에 총 1800억원 규모의 정산금과 물품 대금을 이달 31일부터 순차적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기존 지급일보다 최대 12일 앞당긴 것이다.

장기화하는 고물가와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경영주와 협력사를 지원하자는 취지다.

GS리테일은 조기 지급을 통해 가맹 경영주는 명절에 필요한 긴급 자금을 확보하고 협력사는 자금 운용이 더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이외에도 10일 단위 100% 현금 결제, 상생펀드 조성 등 가맹경영주 등을 위한 다양한 동반성장·상생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맹점 및 협력사와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는 지원 제도를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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