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부산, 우즈베키스탄 수비수 알리쿨로프 영입... “양발 모두 활용 가능”

허윤수 2024. 1. 18. 0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시즌 승격 문턱에서 아쉽게 좌절했던 부산아이파크가 수비진을 강화했다.

부산은 17일 아시아 쿼터로 우즈베키스탄 중앙 수비수 알리쿨로프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부산은 알리쿨로프에 대해 "빠른 속도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대인 압박 능력과 뒷공간 수비 커버 능력이 뛰어나다"라며 "186cm의 신장에 전체적인 신체 균형이 좋고, 위치 선정 또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부산은 기존의 이한도, 조위제와 함께 알리쿨로프로 구성된 수비진을 구축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아이파크가 우즈베키스탄 수비수 알리쿨로프를 영입했다. 사진=부산아이파크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지난 시즌 승격 문턱에서 아쉽게 좌절했던 부산아이파크가 수비진을 강화했다.

부산은 17일 아시아 쿼터로 우즈베키스탄 중앙 수비수 알리쿨로프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1997년생인 알리쿨로프는 지난 시즌까지 우즈베키스탄 1부리그에서 4시즌 동안 뛰었다. 공식 대회 68경기를 소화했다.

부산은 알리쿨로프에 대해 “빠른 속도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대인 압박 능력과 뒷공간 수비 커버 능력이 뛰어나다”라며 “186cm의 신장에 전체적인 신체 균형이 좋고, 위치 선정 또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발은 오른발이지만 왼발도 잘 써 양쪽 위치에 모두 설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라며 “수비 위치의 변화를 많이 가져가는 박진섭 감독의 전술에 적합한 선수”라고 소개했다.

부산은 기존의 이한도, 조위제와 함께 알리쿨로프로 구성된 수비진을 구축할 예정이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