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과거 조혜련에게 두들겨 맞아 기절한 적 있다"

채태병 기자 2024. 1. 1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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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새롬이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조혜련과 복싱 대결 중 기절했던 일화를 밝혔다.

지난 17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김새롬과 하하, 김혜선, 조정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새롬이 "제 흑역사라면 흑역사인데"라고 하자, 김구라는 무언가 생각난 듯 "조혜련에게 두들겨 맞은 거냐"라고 물었다.

김새롬은 "맞다"며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조혜련과 복싱 대결을 펼쳤고, 조혜련의 주먹에 맞아 기절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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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 '라디오스타'


방송인 김새롬이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조혜련과 복싱 대결 중 기절했던 일화를 밝혔다.

지난 17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김새롬과 하하, 김혜선, 조정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김새롬은 MC 김구라에게 "받아내고 싶은 약속이 있다"고 했다. 김새롬이 "제 흑역사라면 흑역사인데…"라고 하자, 김구라는 무언가 생각난 듯 "조혜련에게 두들겨 맞은 거냐"라고 물었다.

김새롬은 "맞다"며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조혜련과 복싱 대결을 펼쳤고, 조혜련의 주먹에 맞아 기절했다고 털어놨다. 김새롬은 "잊을 만하면 김구라씨가 자꾸 언급하더라"고 했다.

김새롬은 "(김구라가) 하도 얘길 하니까 혜련 언니가 너무 미안해한다"며 "저는 정말 괜찮은데 2명이 딱 걸린다. 혜련 언니와 제 어머니"라고 밝혔다.

그러자 김구라는 "사실 조혜련은 미안해하지 않는다"며 "그런 기회가 또 있으면 다시 두들겨 팰 거다. 그게 조혜련의 열정"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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