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은 아냐"..英 왕세자빈 복부 수술 "3월 말까지 공직 복귀 NO" [Oh!llywood]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왕세자빈 케이트 미들턴(웨일즈의 캐서린 공주)이 수술 후 회복 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영국 왕실 측은 17일(현지시각) "왕비가 복구 수술을 진행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10~14일 정도 입원한 후 귀가해 회복을 이어갈 예정이다. 의학적 소견에 따라 왕세자빈은 3월 31일 부활절 이전까지 공직에 복귀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알렸다.
다만 왕실 측은 암 수술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소영 기자] 영국 왕세자빈 케이트 미들턴(웨일즈의 캐서린 공주)이 수술 후 회복 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영국 왕실 측은 17일(현지시각) “왕비가 복구 수술을 진행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10~14일 정도 입원한 후 귀가해 회복을 이어갈 예정이다. 의학적 소견에 따라 왕세자빈은 3월 31일 부활절 이전까지 공직에 복귀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알렸다.
관계자는 “웨일즈의 공주는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고 있다. 그는 자신의 개인 의료 정보가 비공개로 유지되기를 바란다. 따라서 켄싱턴 궁은 새로운 정보가 있을 때만 진행 상황에 대해 업데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왕실 측은 암 수술은 아니라고 밝혔다. 왕세자빈이 공개적으로 마지막 모습을 드러낸 건 지난해 크리스마스 휴가가 끝난 뒤 윌리엄 왕세자와 세 자녀를 포함한 온 가족이 함께 나섰던 때였다.
한편 윌리엄 왕세자는 2001년 대학교에 다닐 때 케이트 미들턴을 만나 교제했다. 케이트 미들턴이 귀족이 아닌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난 까닭에 '현대판 신데렐라'로 불렸다. 1900명 하객들과 20억 명 전 세계 시청자들의 축하 속 세기의 왕실 커플이 탄생했다.
이들은 큰 아들 조지, 공주 샬럿, 아들 루이스를 두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