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문희, '사별' 남편 향한 그리움…"백과사전이자 선생, 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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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문희가 사별한 남편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낸다.
나문희는 24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지난달 세상을 떠난 남편의 빈자리에 대해 얘기한다.
예고편에 따르면 MC 유재석은 "이 얘기는 드릴까 말까 망설였다. 남편분께서 하늘나라로 떠나셨다"며 나문희의 남편상을 언급했다.
1941년생으로 만 나이 82세인 나문희는 1965년 영어교사였던 남편 유윤식씨와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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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문희가 사별한 남편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낸다.
나문희는 24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지난달 세상을 떠난 남편의 빈자리에 대해 얘기한다.
예고편에 따르면 MC 유재석은 "이 얘기는 드릴까 말까 망설였다. 남편분께서 하늘나라로 떠나셨다"며 나문희의 남편상을 언급했다. 이에 나문희는 "남편은 나한테 백과사전 내지는 선생이었다. 조금은 허전하다"고 담담히 말했다.
나문희는 이후 가수 고(故) 김광석의 노래 '서른 즈음에'를 불렀다.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보낸 것도 아닌데"라는 노랫말을 들으며 함께 출연한 배우 김영옥은 조용히 눈물을 흘렸다.
1941년생으로 만 나이 82세인 나문희는 1965년 영어교사였던 남편 유윤식씨와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뒀다. 유윤식씨는 지난해 12월19일 향년 9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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