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물러선 2023년, 국내 골프장 예약 1위는 40대 [엑스골프]

강명주 기자 2024. 1. 1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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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예약 브랜드 엑스골프(XGOLF)가 2023년 골프장 당일 예약과 골프투어 이용현황 결산 자료를 공개했다.

엑스골프는 "자체 플랫폼을 통한 예약 완료 건을 토대로 전년도 국내 골프 이용현황을 분석했고, 이용 형태에 따라 1일 라운드인 '당일 예약'과 2일 이상 라운드 및 숙박 등이 패키지로 구성된 '국내 투어'로 분류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 1박2일 이상 골프투어는 강원도가 36.7%로 이용객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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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부킹 업체인 엑스골프(XGOLF)가 분석한 2023년도 골프 당일 예약 자료. 제공=XGOLF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골프 예약 브랜드 엑스골프(XGOLF)가 2023년 골프장 당일 예약과 골프투어 이용현황 결산 자료를 공개했다.



 



엑스골프는 "자체 플랫폼을 통한 예약 완료 건을 토대로 전년도 국내 골프 이용현황을 분석했고, 이용 형태에 따라 1일 라운드인 '당일 예약'과 2일 이상 라운드 및 숙박 등이 패키지로 구성된 '국내 투어'로 분류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업체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권역별 당일 예약 예약률은 수도권이 1위(69.5%)로 가장 많았고, 2위 충청도(16.3%), 3위 강원도(10.8%)였다.



 



또한 실제 골퍼들이 예약한 권역별 골프장 그린피 평균 역시 수도권이 18만5,159원으로 가장 높았다. 그 뒤로 2위 제주(15만3,286원), 3위 강원도(14만5,226원), 4위 전라도(14만165원) 순으로 나타났다. 



 



그린피가 가장 비싼 수도권의 경우, 전년 대비 7.7% 이상(1만5,513원) 하락했다.



성별로는 남성 84.9%, 여성 15.1%로, 남성의 골프장 예약 비중이 높았다. 



 



일주일 중 골프장 이용이 많은 요일은 일요일(16.0%), 토요일(15.9%), 금요일(14.9%) 순서로 집계됐다. 



 



연령 기준으로는 40대가 45.0%로 1위였고, 50대(33.7%), 60대(11.3%), 30대(7.3%) 순이었다.



 



지역별 1박2일 이상 골프투어는 강원도가 36.7%로 이용객이 가장 많았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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