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빚은 예술… 태백산 '대학생 눈 조각 경연' 10팀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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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는 이달 26일~2월 4일 펼쳐지는 제 31회 눈축제의 대표 컨텐츠 '전국 대학생 눈 조각 경연'의 본격 작품활동이 시작된다고 18일 밝혔다.
태백청년회의소 관계자는 "전국 대학생 눈 조각 경연대회는 눈축제에서 가장 오래된 프로그램으로 참가팀들은 오는 25일까지 작품을 완성해야 한다"며 "심사는 독창성, 예술성, 견고성, 성실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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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예술·견고·성실·완성도 등 평가…예술창작 기회
[태백=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이달 26일~2월 4일 펼쳐지는 제 31회 눈축제의 대표 컨텐츠 '전국 대학생 눈 조각 경연'의 본격 작품활동이 시작된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대학생 눈 조각 경연은 대형 눈 조각 전시를 통해 관광객들에게는 색다른 볼거리, 대학생들에게는 예술창작의 기회를 제공한다. 관광객 유치와 경제 활성화 도모에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경연은 가천대, 경희대, 남서울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홍익대 등 총 10개 팀이 참가한다.
총 상금은 2350만원이다.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금상은 강원특별자치도 도지사상, 은상은 태백시 시장상 등이 준비돼 있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태백청년회의소 관계자는 "전국 대학생 눈 조각 경연대회는 눈축제에서 가장 오래된 프로그램으로 참가팀들은 오는 25일까지 작품을 완성해야 한다"며 "심사는 독창성, 예술성, 견고성, 성실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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