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의 'Do or Die', 12주 연속 美빌보드 차트인

정승필 2024. 1. 1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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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의 신곡 'Do or Die'(두 오어 다이)가 미국 빌보드(Billboard) 차트에 12주 연속 순위권에 오르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 따르면 임영웅의 신곡 '두 오어 다이'가 해당 차트에서 184위를 기록하며 12주 연속 순위권에 머물렀다.

그간 팬들에게 점잖은 모습을 주로 보였던 임영웅은 '두 오어 다이'를 통해 180도 다른 화려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뽐내 눈길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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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가수 임영웅의 신곡 'Do or Die'(두 오어 다이)가 미국 빌보드(Billboard) 차트에 12주 연속 순위권에 오르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가수 임영웅의 신곡 'Do or Die'(두 오어 다이)가 미국 빌보드(Billboard) 차트에 12주 연속 순위권에 오르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위 사진은 임영웅 '두 오어 다이' 콘셉트 포토. [사진=물고기뮤직]

지난 16일(현지시간)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 따르면 임영웅의 신곡 '두 오어 다이'가 해당 차트에서 184위를 기록하며 12주 연속 순위권에 머물렀다.

이 노래는 임영웅이 지난해 두 번째로 선보인 곡으로 발매된 지 3시간 만에 국내 음원 플랫폼인 멜론에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런던 보이' '모래 알갱이'에 이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또 한 번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곡이기도 하다.

그간 팬들에게 점잖은 모습을 주로 보였던 임영웅은 '두 오어 다이'를 통해 180도 다른 화려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뽐내 눈길을 이끌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아이돌 같은 칼군무 춤 실력을 보이기도 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른 바 있다.

가수 임영웅의 신곡 'Do or Die'(두 오어 다이)가 미국 빌보드(Billboard) 차트에 12주 연속 순위권에 오르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위 사진은 가수 임영웅이 2023년 4월 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 2023' FC서울 대 대구FC의 경기 하프타임 때 공연을 펼치는 모습. [사진=정소희 기자]

한편 빌보드 글로벌 차트는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긴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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