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 티켓' 데뷔 그룹명은 유니스…임서원 등 8인 발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 걸그룹 오디션 '유니버스 티켓' 최종 데뷔조 8인이 꾸려졌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 10화에서 파이널 무대까지 살아남은 16명 참가자 중 엘리시아(필리핀), 방윤하(한국), 나나(일본), 젤리 당카(필리핀), 임서원(한국), 오윤아(한국), 코토코(일본), 진현주(한국) 등 8인이 데뷔 멤버로 발탁됐다.
최종 멤버로 데뷔한 8인은 2년 6개월 동안 '유니버스 티켓' 공동제작사 F&F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년 6개월간 F&F엔터 소속으로 활동
[더팩트 | 공미나 기자] SBS 걸그룹 오디션 '유니버스 티켓' 최종 데뷔조 8인이 꾸려졌다. 이 그룹의 팀명은 유니스(UNIS)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 10화에서 파이널 무대까지 살아남은 16명 참가자 중 엘리시아(필리핀), 방윤하(한국), 나나(일본), 젤리 당카(필리핀), 임서원(한국), 오윤아(한국), 코토코(일본), 진현주(한국) 등 8인이 데뷔 멤버로 발탁됐다.
앞서 최초로 P 등급으로 승급하며 데뷔를 확정지은 엘리시아가 데뷔석으로 먼저 이동했고 방윤하, 나나도 한 단계씩 승급하면서 최종 데뷔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방윤하는 "오랜 시간 동안 달려온 만큼 끝난다는 게 실감 나지 않는다. 상상만 하던 데뷔를 하게 되어 팬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싶다"고 말했고, 나나는 "한국에서 방송하는 게 큰 도전이었고 불안한 마음도 있었는데 오늘 이렇게 팬들을 직접 만나게 되니 정말 행복하다. 앞으로도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생방송 중 마감된 팬 티켓팅으로는 젤리 당카, 임서원, 오윤아, 진현주가 최종 데뷔를 확정하며 유니스의 멤버로 발탁됐다. 오윤아는 "처음 82명으로 시작했는데 내가 데뷔까지 하게 될 줄 몰랐다"며 눈물을 흘렸다. 임서원은 "아이돌 꿈에 도전했지만 실제로 아이돌이 될 줄 몰랐다. 투표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 저의 새로운 여정을 함께 해주시면 좋겠다"며 아이돌로 시작할 새로운 여정에 대한 응원을 당부했다.
방송 말미 '유니버스 티켓' 시즌 2인 '유니버스 리그'의 시작도 예고했다. 티저 영상만 공개된 가운데 '유니버스 리그'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최종 멤버로 데뷔한 8인은 2년 6개월 동안 '유니버스 티켓' 공동제작사 F&F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후 협의에 따라 2년 연장 계약이 가능하다.
mnmn@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때리며 복귀한 이재명 "통합"…이원욱 "또 거짓말로 시작"
- "안철수 '돌풍'과 달라"…이낙연-이준석 제3지대 부정론 팽배
- [총선 나선 尹사람들 <상>] 장·차관부터 대통령실 참모 출신의 지역구 찾기
- [총선 나선 尹사람들 <하>] '검핵관'이 온다…줄줄이 '양지'로
- 보험사 약관대출 가산금리 줄줄이 인하…수익성 악화 우려도
- "비판에 자유 더해"…에스파, 서태지 '시대유감'과 연결고리[TF초점]
- '이재, 곧' 김지훈, '섹시 빌런'으로 채워지지 않는 갈증[TF인터뷰]
- [숏팩트] '상금 잔치' 아시안컵, 한국 우승하면 얼마 받을까? (영상)
- GS건설 '행정처분' 결정 임박…실적 전망도 '먹구름'
- '인사 태풍' 불어오는 카카오, 이번에는 '회전문 인사' 논란 끊어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