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승마장 사무실서 화재…50대 남성 손가락 화상

박지현 수습기자 2024. 1. 1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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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여수=뉴스1) 박지현 수습기자 = 18일 오전 1시27분쯤 전남 여수시 화양면의 한 승마장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사무실에 있던 A씨(57)가 손가락에 2도 화상을 입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승마장 사무실이 전소되고 집기류도 일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50여분만인 오전 2시22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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