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보안등 전기요금 등 공동주택관리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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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올해 6억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한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설보수지원은 사업별 기준연도 이상 경과한 단지의 신청을 받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준공 후 20년이 지난 단지가 173개에 이른다"며 "신규 지원 확대와 보조금 최고액 상향 등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적극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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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올해 6억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한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보안등 전기요금, 시설 보수와 LED등 포함 고효율 등기구 교체 등 총 9개 분야다.
보안등 전기요금은 단지 외부에 보안등을 설치 운영하는 지역 250개 공동주택을 지원한다. 시설보수지원은 사업별 기준연도 이상 경과한 단지의 신청을 받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옥상 방수 및 외벽 도장공사'를 신규 지원한다. '단지 내 도로유지보수' 등은 총사업비 50% 범위 내 기존 최대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금액을 확대했다.
신청은 2월 19일까지 원주시청 주택과로 하면 된다. 현장 확인과 공동주택관리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대상을 확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주택과 공동주택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준공 후 20년이 지난 단지가 173개에 이른다"며 "신규 지원 확대와 보조금 최고액 상향 등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적극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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