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곳곳 눈·비…"주의하세요" 출근길 살얼음·안개

김도희 기자 2024. 1. 18.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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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경기북부지역에 내린 눈과 비가 지면에서 얼어 붙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등 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부터 경기북부지역에는 파주 도라산 6.4㎝, 포천 일동 6.6㎝, 동두천 4.8㎝, 의정부 3.1㎝, 양주 2.9㎝, 연천 신서 2.6㎝, 고양 1㎝ 등 많은 양의 눈이 내렸다.

일부 지역에는 눈과 비가 함께 내리기도 했다.

이날 새벽까지 비가 내린 지역에서는 오전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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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전날 경기북부지역에 내린 눈과 비가 지면에서 얼어 붙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등 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부터 경기북부지역에는 파주 도라산 6.4㎝, 포천 일동 6.6㎝, 동두천 4.8㎝, 의정부 3.1㎝, 양주 2.9㎝, 연천 신서 2.6㎝, 고양 1㎝ 등 많은 양의 눈이 내렸다.

일부 지역에는 눈과 비가 함께 내리기도 했다.

이날 새벽까지 비가 내린 지역에서는 오전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지면 온도가 낮은 곳에서는 안개가 얼어 붙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늘은 대체로 흐리겠으나 낮 동안 가끔 구름이 많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0~-3도, 최고기온 2~4도)보다 높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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