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전국 첫 설립 ‘서예진흥원’ 수탁기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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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전국에서 첫 설립되는 서예진흥원을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전에 주된 사무실을 둔 서예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 또는 법인‧단체로 2월 13~15일 3일간 대전시청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예진흥원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예진흥정책 추진을 위해 서예교육, 체험프로그램 운영, 서예 관련 연구조사, 서예창작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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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는 전국에서 첫 설립되는 서예진흥원을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전에 주된 사무실을 둔 서예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 또는 법인‧단체로 2월 13~15일 3일간 대전시청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위탁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2026년 12월까지로, 올해 운영비와 인건비 등으로 4억900만원이 책정됐으며 인력은 진흥원장 1명, 사무국장 1명, 직원 3명으로 꾸려진다. 서예진흥원은 오는 3월 개원을 앞두고 있다.
최종사업자 선정은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결정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예진흥원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예진흥정책 추진을 위해 서예교육, 체험프로그램 운영, 서예 관련 연구조사, 서예창작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진흥원 사무실은 중구 선화동 대전테크노파크 7층에 들어서며 사무실, 교육실, 전시·연구실을 갖출 예정이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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