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삼성·인텔·애플·태광·SK·애경

김종윤 기자 2024. 1. 1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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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갤럭시24 "AI 스마트폰" '삼성·인텔·애플'

세계 최초 인공지능 폰인 삼성전자의 갤럭시S24 시리즈가 간밤 베일을 벗었습니다. 인공지능의 편리함을 일상적으로 실감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게 특징인데요. 지난해 애플에 13년 만에 뺏긴 '글로벌 스마트폰 1위' 왕좌를 되찾아 올 카드가 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오늘(18일)은 삼성의 신제품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삼성이 이번 신제품을 애플의 '안방' 지역에서 공개했을 만큼 자신감이 느껴지는데, 어떻게 보셨나요? 최초의 AI폰이라고 부를 만한가요?
- 세계 최초 'AI폰' 베일 벗었다…삼성, 애플 안방서 공개
- AI 탑재 갤럭시 S24 공개…13개 언어 실시간 통번역
- 강화된 AI 기능…삼성,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 제시
- 오늘 새벽 3시, 美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서 언팩
- 언팩 초대장 통해 '갤럭시 AI가 온다' 문구 제시
- 온디바이스 AI-클라우드 AI 결합…'하이브리드형'
- 헬스케어 스마트 반지 '갤럭시 링' 티저 영상 공개
- '첫 AI 스마트폰' 갤럭시S24, 어떤 기능 탑재했나
- 자체 개발한 '삼성 가우스'…실시간 통화 통역 가능
- 한국어·영어·불어·스페인어 등 13여 개 언어 지원
- 사진 속 물체 크기 키울 수 있는 AI 기능도 탑재
- 글·메모 요약 정리…회의 녹음 발표자 스크립트 제공
- 간편해진 검색…유튜브 등서 동그라미만 그리면 가능
- 갤S24 시리즈, 기본·플러스·울트라 3종 31일 출시
- 평면에 가까운 플랫 화면, 울트라 모델 티타늄 사용
- "갤S24 출하량, 전작 대비 10~15% 증가할 것" 분석
- 애플, 지난해 스마트폰 출하량 1위…삼성 2위 굴욕
- 삼성전자 역전한 애플, 지난해 출하량 2억 3460만대
- '아이폰15' 시리즈 인기 덕분…삼성은 저가모델 부진
- 올해 전망 엇갈려…"삼성, 온디바이스 AI로 반등"
- 화웨이 성장·중국 내 경쟁 격화…도전 직면한 애플
- 샤오미·오포·트랜션 등 중국 제조사 5위권 진입
- 4분기 스마트폰 전체 출하량, 전년 대비 8.5% 증가
- 인텔, 지난해 반도체 매출 1위…왕좌서 내려온 삼성
- 지난해 세계 반도체 매출 11.1% 감소…메모리 37%↓
- '메모리 한파'에…삼성전자 반도체 매출 37.5% 감소
- 3위 퀄컴…브로드컴·엔비다아·SK하이닉스·AMD 순
- 엔비디아, AI 반도체 효과로 매츨 급증…첫 5위권
- SK하이닉스는 4→6위로 두 계단 하락…메모리 부진 탓
- 삼성家 세 모녀, 블록딜에도 여성 주식부자 1~3위
- 리더스인덱스 분석…삼성전자 주가 상승에 평가액 증가
- 홍라희 지분 7조 3000억 평가…여성 주식부자 독보적 1위
- 2위 이부진 사장 2.5%, 3위 이서현 이사장 4.2% 증가
- SK 최기원 4위에 올라…LG家 세 모녀 합계 1조 육박
- 조사에 제외된 넥슨그룹 오너가 세 모녀 사실상 톱4
- '애플워치' 분쟁에 中 부진까지…애플, 주가 전망 암울
- 美항소법원 "18일부터 애플워치 판매금지 재개할 것"
- 항소심 기간 효력 일시 중단했던 수입 금지 명령 적용
- 화웨이와 경쟁 격화 애플, 中서 이례적 할인 판매
- 왕국 흔들린다…美 법원 "애플, 외부결제 허용하라"
- 美 대법원, 애플·에픽게임즈 제기 상고 모두 기각
- 하급심 판결 그대로 유지…"애플, 공정 경쟁 위반"
- 수수료 30% 받아온 애플…"수십억 달러 매출 타격"
- 구글, 에픽게임즈와 비슷한 소송서 최근 패소 후 항소

◇ 오너 사법 리스크 '태광·SK·애경'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다시 구속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최대 주주인 이 전 회장이 지난 10년여간 횡령과 배임 혐의로 법원을 오가면서 태광그룹의 이미지는 이미 악화될 만큼 악화된 상황인데요. 태광을 포함해서 사법 리스크가 불거진 재계 오너일가 소식들도 살펴봅니다. 경찰이 조만큼 이 전 회장을 소환할 예정이라는데, 이번엔 구체적으로 어떤 혐의인가요?
- 소환조사 임박한 태광그룹 이호진 전 회장…구속 위기
- '배임·횡령' 의혹 이호진 전 태광 회장 출국금지
- 경찰 "현재 이호진 참고인 조사 중…조만간 소환조사"
- 황제 보석→출소→사면→또 수사…태광 이호진 잔혹사
- 이호진 전 회장 복권 반년도 안돼 검·경 수사받아
- 태광산업 어쩌나…이호진 리스크 고조·실적 악화 등
- 7개 분기 연속 적자 낸 태광산업, 누적 2300억 원
- 지난해 사업환경 악화·수익성 부진에 방직 사업 철수
- 형제기업 대한화섬도 성장성 정체…3분기 영업익 3억
- 어수선한 태광그룹, 투자 약속은 지킬 수 있을까
- "신사업 10조 원 투자" 발표 불구 집행 금액 미미
- 이호진 전 회장-김기유 전 티시스 대표의 갈등 부상
- 축출된 '태광 2인자' 김기유 전 대표…檢 자진 출석
- 김기유 전 대표, 오너 일가 회사 운영·살림 담당
- 이 전 회장의 모든 혐의 김기유 전 실장과 직접 연관
- 내부 감사 결과 해임된 김 전 실장, 이호진 정조준?
- 김 전 실장 주도 롯데홈쇼핑 사옥 매입 관련 내부감사
- 재계 일각에선 "김기유 전 실장, 토사구팽당했다"
- '이호진 공백기' 그룹 총괄한 김기유 전 대표 입 주목
- 시민단체 고발…"이호진 소유 골프장 회원권 강매"
- 총수 일가 소유한 메르뱅에서 만든 김치·와인 강매
- 당시 김기유만 불구속 기소…이 전 회장은 무혐의
- 지난해 3월, 대법 "이 전 회장이 사건 관여" 판단
- "지배력 강화·경영권 승계 등 목적, 관여할 위치"
- 이호진 회장, 롯데가 신선호 회장의 사위 '사돈 관계'
- 이호진 부인 신유나, 故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의 조카
- 태광그룹 화려한 '혼맥'…동국제강·롯데그룹·GS 등
- '가습기살균제 사태' 유죄 인정됐지만…배·보상 난항
- SK케미칼·애경산업 '금고 4년' 판결에 불복해 상고
- 피해자들 "2심 유죄 선고, 사실상 면죄부" 비판
- 위험성 인지한 SK케미칼, 실험 결과 나오기 전 판매
- 법원의 유죄 판결에도…기업들, 책임 회피에만 급급
- 배·보상 문제 '첩첩산중'…"기업들 유보 상태로 일관"
- '유죄'로 뒤집힌 가습기살균제…"정부 책임 묻겠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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