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500명 대기…2023년 줄 서서 사 먹은 맛집 1위는

이가영 기자 2024. 1. 1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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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롯데월드몰에 입점한 ‘런던베이글 뮤지엄’은 지난해 8월 오픈 첫 날, 문을 열기 4시간 전부터 250여 명이 줄을 서기 시작해 최대 500여 명이 대기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롯데백화점 제공

2023년 한 해 동안 가장 인기 있었던 맛집은 어디였을까. 국내 대표 식당 예약 앱 캐치테이블이 예약, 웨이팅 등 여러 분야에 따라 가장 인기가 많았던 맛집 순위를 조사해 18일 발표했다.

예약이 가장 많았던 식당 1위는 ‘부베트 서울’이었다. 미국 뉴욕의 브런치 레스토랑으로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일본 도쿄 등에 이어 세계 여섯 번째로 서울에 문을 열었다. 전 세계 도시에 매장이 생길 때마다 큰 인기를 끌었던 유명 레스토랑이어서 서울 진출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다음은 더뷔페 앳 인터불고, 웨스틴조선서울 아리아, 오스테리아 오르조, 키친마이야르 등의 순이었다.

자리 예약 대신 줄서기만 가능해 웨이팅 건수가 가장 많았던 식당 1위는 ‘런던베이글뮤지엄’이었다.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베이글을 판매하는 이곳은 2021년 서울 종로구에 첫 매장을 열었다. 이후 베이글 열풍과 함께 대기가 500여 명까지 몰리며 인기를 끌자 지난해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 진출했다. 해당 지점도 오픈 직후 대기자가 200여 명 늘어서는 등 문전성시를 이뤘다.

2위는 이재모피자, 3위는 노티드, 4위 자매국수, 5위 블루보틀 여의도점이었다.

식당 리뷰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고든램지버거 롯데월드몰점’이었다. 해외 유명 요리사 고든램지가 만든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단품 가격이 3만원을 웃돈다. 가장 비싼 햄버거는 14만원이다.

2위는 스시소라 서초점, 3위 로우앤슬로우, 4위는키친마이야르, 5위 스시다온 등이었다.

이용자가 캐치테이블에 맛집으로 저장한 식당 1위는 이태원에 위치한 한우 오마카세 ‘한우물’이었다. 이어 아루히 니와, 오스테리아 오르조, 콘피에르, 이속우화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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