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길론, 토트넘서 브렌트포드 임대 이적

김재민 2024. 1. 1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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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길론이 토트넘을 다시 떠난다.

브렌트포드는 1월 1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프트백 세르히오 레길론이 토트넘 홋스퍼로부터 시즌 종료까지 임대 영입됐다"고 발표했다.

영입 당시 맨유는 루크 쇼, 타이렐 말라시아의 부상으로 왼쪽 수비수가 전멸된 상태였고, 이적시장 막판 레길론을 급히 영입해 급한 불을 껐다.

1월 이적시장에서 임대 계약을 해지하고 토트넘에 복귀한 레길론은 또 다시 임대로 팀을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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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레길론이 토트넘을 다시 떠난다.

브렌트포드는 1월 1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프트백 세르히오 레길론이 토트넘 홋스퍼로부터 시즌 종료까지 임대 영입됐다"고 발표했다.

레길론은 이번 시즌 전반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었다. 맨유로 임대 이적해 백업 수비수로 대기했다. 영입 당시 맨유는 루크 쇼, 타이렐 말라시아의 부상으로 왼쪽 수비수가 전멸된 상태였고, 이적시장 막판 레길론을 급히 영입해 급한 불을 껐다.

1월 이적시장에서 임대 계약을 해지하고 토트넘에 복귀한 레길론은 또 다시 임대로 팀을 떠나게 됐다.

브렌트포드는 최근 리코 헨리, 애런 히키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왼쪽 수비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지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는 공격수인 사만 고도스를 왼쪽 윙백으로 활용하기도 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우리에게 좋은 영입이다. 우리에게 좋은 레프트백이 필요하다고 얘기해 왔고, 좋은 레프트백을 영입하고자 했다. 수뇌부가 이를 해내 기쁘다"고 영입 소감을 밝혔다.(자료사진=세르히오 레길론)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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