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기 몰라?” 김석훈, 유재석에 서운해…핑계고·유퀴즈 섭외無 투정(쓰저씨)

이슬기 2024. 1. 1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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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석훈이 방송인 유재석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1월 17일 김석훈이 운영하는 '나의 쓰레기 아저씨' 채널에는 "긴장된 라방 계에 느슨함을 주는 라방 천재의 등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석훈은 최근 '놀면 뭐하니?'에서 찐친 유재석와 티키타카를 펼치며 활약한 일을 언급, "감사하게도 출연 섭외가 있어서 나가게 됐다. 의외로 결과가 좋았다. 여러분들이 재밌게 봐주셔서 예능 출연도 하게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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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쓰레기 아저씨’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 채널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김석훈이 방송인 유재석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1월 17일 김석훈이 운영하는 ‘나의 쓰레기 아저씨’ 채널에는 “긴장된 라방 계에 느슨함을 주는 라방 천재의 등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석훈은 최근 ‘놀면 뭐하니?’에서 찐친 유재석와 티키타카를 펼치며 활약한 일을 언급, “감사하게도 출연 섭외가 있어서 나가게 됐다. 의외로 결과가 좋았다. 여러분들이 재밌게 봐주셔서 예능 출연도 하게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 시청자가 "홍길동 이후에 최고 전성기인 걸 인정하나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석훈은 "아니 제가 그동안 해 왔던 작품들도 많은데, 그거는 좀 인정하기 어렵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또 “유재석의 ‘핑계고’에서 섭외가 온다면 출연할 건가?”라는 질문도 나왔다. 김석훈은 “사실 아까 유재석과 통화를 했는데 그런 얘기는 없었다. ‘핑계고’도 ‘유 퀴즈 온 더 블럭’ 얘기도 없었다. 이게 어떻게 되는 건가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석훈은 "이 사람이 쓰저씨를 잘 모르나 보다. 그 사람도 구독을 한 모양인데 섭외 요청이 온다면 저도 생각해 보겠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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