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도 연봉 오른 공공기관···신입 연봉 5천만원 이상 '금융·연구' 5곳

2024. 1. 1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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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공기관의 전일제 기준 신입 평균 연봉은 3,964만 원으로 나타났다.

올해 공공기관의 전일제 기준 신입 평균 연봉은 3,964만 원이었다.

작년 신입 평균 연봉(3,933만 원)과 비교하면 약 0.8% 정도 인상됐으며, 2021년 수준과 비교하면 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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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개최
공공기관 신입 평균 연봉 3,964만원···작년보다 0.8% 인상



올해 공공기관의 전일제 기준 신입 평균 연봉은 3,964만 원으로 나타났다. 작년과 비교하면 0.8% 정도 인상됐다. 신입연봉이 가장 높은 기관에는 중소기업은행 5,335만 원으로 1위에 올랐다.

인크루트가 ‘2024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디렉토리북을 활용해 공공기관 신입 연봉을 취합했다.

조사대상은 박람회에 참여한 공공기관 151곳(공기업 시장형 13곳, 공기업 준시장형 15곳, 준정부기관 기금관리형 11곳, 준정부기관 위탁집행형 38곳, 기타공공기관 72곳, 부설기관 2곳)이며, 이 중 연봉정보를 뚜렷하게 공개한 기관 146곳을 추려 조사했다.

올해 공공기관의 전일제 기준 신입 평균 연봉은 3,964만 원이었다. 작년 신입 평균 연봉(3,933만 원)과 비교하면 약 0.8% 정도 인상됐으며, 2021년 수준과 비교하면 3% 올랐다.

연봉정보를 공개한 146곳 중 전일제 신입 연봉이 가장 높았던 곳은 △중소기업은행(5,335만 원)으로, 작년 동일조사(5,272만 원) 대비 1.2% 올랐다.

이어 △한국원자력연구원(5,253만 원) △한국투자공사(5,117만 원) △한국연구재단(5,102만 원) △신용보증기금(5,079만 원) △한국산업은행(5,000만 원) △국방과학연구소(4,990만 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4,976만 원) △기술보증기금(4,960만 원) △한국과학창의재단(4,839만 원) 순으로 조사됐다.

신입 연봉 수준을 구간별로 나눠보니, △5천만 원대(4.1%) △4천만 원대(45.9%) △3천만 원대(47.3%) △2천만 원대(2.7%)로, 최저 2,700만 원에서 최고 5,335만 원까지인 것으로 확인됐다.

연봉 상위 10개 공공기관의 분야를 확인한 결과, 금융 분야 5곳(중소기업은행, 한국투자공사, 신용보증기금, 한국산업은행, 기술보증기금), 연구교육 분야(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연구재단, 국방과학연구소,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과학창의재단) 5곳으로 두 분야에 집중됐다.

여기에 신입 평균 연봉이 높은 분야는, △금융(4,466만 원) △연구교육 (4,285만 원) △에너지(4,090만 원) △SOC(3,878만 원) △산업진흥정보화(3,866만 원) △문화예술외교법무(3,781만 원) △고용보건복지(3,715만 원) △농림수산환경(3,516만 원) 순이었다.

한편,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주관하며,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2024년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는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서울 aT센터 제1, 2전시장에서 진행한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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