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선수 신지애, 자살유족 아동·청소년 위해 8년째 기부

강명주 기자 2024. 1. 1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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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크게 활약하는 신지애 프로가 자살유족 아동·청소년 지원에 지속적인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17일 "신지애 선수가 지난 1월 12일에 꿈자람 사업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히며 "꿈자람 사업은 가족의 자살로 정신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살유족 아동·청소년에게 의료비, 학습비 등을 지원하는 재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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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유족 아동·청소년 위해 기부를 이어오는 프로골퍼 신지애 선수. 사진제공=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크게 활약하는 신지애 프로가 자살유족 아동·청소년 지원에 지속적인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17일 "신지애 선수가 지난 1월 12일에 꿈자람 사업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히며 "꿈자람 사업은 가족의 자살로 정신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살유족 아동·청소년에게 의료비, 학습비 등을 지원하는 재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신지애는 2017년부터 8년째 자살유족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왔으며 누적 기부금은 8,500만원이다. 



 



해당 기부금은 매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살유족 아이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신지애는 "자살 유족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이루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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