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세탁전문업체 창고서 불…멀티탭 합선 추정
최덕재 2024. 1. 18. 07:58
전북 군산의 한 세탁전문업체에서 멀티탭 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창고가 모두 탔습니다.
군산경찰서와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17일) 낮 12시 31분쯤 군산시 미룡동의 한 세탁전문업체 창고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창고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약 3,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화재 발생 전 한 여성이 창고에 들어갔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토대로 태국 국적의 50대 A씨를 조사했지만, 감식 결과 멀티탭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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