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 공모전 18일 시작…대상 1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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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이름을 찾는다.
경기도는 18일 오전 9시부터 2월 19일 자정까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 공모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경기북부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상징하며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담은 새로운 이름을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새이름은 '국가균형발전'과 '대한민국 성장잠재력'을 깨워 경기북부를 넘어 대한민국 발전으로 이어지는 미래상을 담은 내용을 위주로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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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이름을 찾는다.
경기도는 18일 오전 9시부터 2월 19일 자정까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 공모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경기북부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상징하며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담은 새로운 이름을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새이름은 ‘국가균형발전’과 ‘대한민국 성장잠재력’을 깨워 경기북부를 넘어 대한민국 발전으로 이어지는 미래상을 담은 내용을 위주로 심사한다.
수상작은 대상 1000만 원 1명, 우수상 100만 원 2명, 장려상 50만 원 7명으로 전 국민 공모인 점을 감안해 지역화폐가 아닌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전용 홈페이지에 ‘새이름’과 갖고 있는 ‘의미’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도는 전문가심사, 대국민투표, 최종 심사 등을 거쳐 오는 4월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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