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윤상·앤톤 SM 낙하산 루머 해명 "오디션 봤다"

공미나 2024. 1. 18. 0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윤상이 아들인 라이즈 앤톤을 SM엔터테인먼트에 '꽂아줬다'는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윤상 앤톤 부자는 1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동반 출연해 라이즈 데뷔 과정에 대한 오해를 바로 잡았다.

유재석은 "항간에는 윤상이 앤톤을 SM에 꽂아준 게 아니냐는 소리가 있다"며 루머를 언급했다.

앤톤이 속한 라이즈는 SM엔터테인먼트가 7년 만에 내놓은 신인 보이그룹으로 지난해 9월 데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앤톤 "SM 오디션 직접 지원"

가수 윤상 앤톤 부자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SM 낙하산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tvN 방송화면 캡처

[더팩트 | 공미나 기자] 가수 윤상이 아들인 라이즈 앤톤을 SM엔터테인먼트에 '꽂아줬다'는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윤상 앤톤 부자는 1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동반 출연해 라이즈 데뷔 과정에 대한 오해를 바로 잡았다.

윤상은 '갑자기 아들이 가수를 하겠다고 했을 때 뭐라고 했느냐'는 유재석의 물음에 "처음엔 '아빠한테 왜 그러냐'고 했다. 제 딴에는 넓은 곳에서 큰 꿈을 꾸라고 기러기 아빠 생활을 했는데 갑자기 아이돌을 하겠다고 한국에 온다고 하니 뒷목을 잡았다"고 떠올렸다.

이어 "1년 정도 실랑이 끝에 기회를 한 번 줘 보자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들의 꿈을 지지하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앤톤은 SM에서 제의를 받은 게 아니라 "오디션을 지원해서 봤다"고 데뷔 과정을 설명했다.

유재석은 "항간에는 윤상이 앤톤을 SM에 꽂아준 게 아니냐는 소리가 있다"며 루머를 언급했다. 이에 윤상은 "'사람들이 세상을 참 모르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며 웃더니 "어릴 때부터 이런저런 제의가 없진 않았다"며 아들 자랑을 덧붙였다.

앤톤이 속한 라이즈는 SM엔터테인먼트가 7년 만에 내놓은 신인 보이그룹으로 지난해 9월 데뷔했다.

mnmn@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