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광화문 일대 '세계적 옥외광고 명소' 조성

윤솔 2024. 1. 18.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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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는 광화문 일대가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돼 세계적 관광 명소로 조성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지는 광화문광장과 의정부 터부터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미국대사관을 포함하는 인근 9개 건물, 세종대로 우측로 일원입니다.

구는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소와 문화유산과도 인접해 광고물 설치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광고물은 2026년까지 일민미술관과 교보빌딩, KT 등 광화문 사거리 주변에 우선 조성되고 오는 2029년까지 주변지역 축 설치가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종로구 #광화문 #옥외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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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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