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 선발 스트로먼과 계약 공식 발표…2+1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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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가 자유계약(FA) 선수 자격을 얻은 우완 마커스 스트로먼(33)을 영입하며 선발 투수 보강에 성공했다.
양키스는 18일(한국시간) 스트로먼과 '2+1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MLB닷컴은 스트로먼이 2025시즌 140이닝을 채울 경우 1년 자동 연장 되는 조항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뉴욕 출신의 스트로먼은 2014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9시즌 통산 77승76패,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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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가 자유계약(FA) 선수 자격을 얻은 우완 마커스 스트로먼(33)을 영입하며 선발 투수 보강에 성공했다.
양키스는 18일(한국시간) 스트로먼과 '2+1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2년 보장금액만 3700만달러(약 486억원)다.
MLB닷컴은 스트로먼이 2025시즌 140이닝을 채울 경우 1년 자동 연장 되는 조항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조건이 충족되면 계약 규모는 3년 최대 5500만달러(약 723억원)가 된다.
뉴욕 출신의 스트로먼은 2014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9시즌 통산 77승76패,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했다.
특히 2017년에는 33경기 201이닝 13승9패 평균자책점 3.09로 최고의 시즌을 보내기도 했다.
지난 시즌에는 시카고 컵스에서 10승9패 평균자책점 3.95를 기록했지만 후반기 엉덩이 염증과 갈비뼈 골절 등 부상으로 경기에 많이 뛰지는 못했다.
앞서 스트로먼은 양키스와 계약을 희망했지만 구단에서 이를 거절했다. 이후 양키스는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 '사이영상 수상자' 블레이크 스넬(샌디에이고) 등을 영입하려 했으나 여의치 않았고, 다시 스트로먼으로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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