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횟집 문 고치는 사이...12만원어치 '먹튀'한 남성들
장영준 기자 2024. 1. 18. 07:30
가게 안으로 두 남성이 들어와 자리를 잡고 식사를 합니다.
잠시 후 외투를 들고 일어난 이들, 사장이 문을 고치느라 한 눈이 팔린 사이 계산대를 치나쳐서 나가버립니다.
지난 12일 경기 김포시의 한 횟집에서 벌어진 '먹튀' 사건 현장입니다.
업주는 JTBC '사건반장'에 12만원어치 음식을 먹은 남성들이 값을 지불하지 않고 도주했다고 제보했습니다.
제보자는 이전에도 한 달에 몇 번씩 먹튀 피해를 봤으며, 그때마다 최소 8만원 이상의 피해를 입었다고 호소했습니다.
이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이 횟집에서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고 도주한 남성들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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