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뛰어넘을 ‘아가일’, 내한 기자간담회→‘마약 혐의’ 서민재·남태현 1심 선고 [오늘의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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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돌아가는 연예계에서 오늘도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고 새롭게 돌아오는 아티스트가 대중 앞에 서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채널A '하트시그널3' 출연자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와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에 대한 1심 선고가 열린다.
당시 서민재는 마약에 취한 상태에서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남태현이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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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돌아가는 연예계에서 오늘도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고 새롭게 돌아오는 아티스트가 대중 앞에 서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그는 “한국에 가지 못하게 되어서 너무나 실망스럽다. 저에게 항상 영감을 주는 나라를 방문하기를 몹시 고대했었다. 저를 대신하여 우리 영화의 주연 배우들이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며 “그들이 한국에서 얼마나 멋진 시간을 보내게 될지, 너무 부럽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음에는 반드시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영화 ‘아가일’은 자신의 스파이 소설이 현실이 되자 전 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된 작가 ‘엘리’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소설의 다음 챕터를 쓰고, 현실 속 레전드 요원 ‘아가일’을 찾아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해 8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서민재는 마약에 취한 상태에서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남태현이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폭로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두 사람을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고, 소변 등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에 정밀 감정을 의뢰한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후 진행된 공판에서 검찰은 서민재와 남태현에게 각각 징역 1년6개월, 징역 2년을 구형했다.
한편 남태현은 지난 2014년 위너로 데뷔했으나, 2016년 탈퇴했다. 이후 그룹 사우스클럽으로 활동 중이다. 서민재는 2020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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