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껍데기” 현숙 마음 알아챈 영호, 정숙도 놓치나 “못 믿어” (나는 솔로)[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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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가 현숙과 정숙을 둘 다 놓칠 위기에 처했다.
현숙은 영호와도 데이트를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고, 영호는 또 흔들렸다.
현숙은 영수, 영호와 동시에 데이트하게 되자 확실히 영수에게 마음이 있음이 드러났다.
영호는 "정숙님이 1순위가 맞는 것 같다. 현숙님의 마음이 크지 않다고 느꼈다. 저는 껍데기. 대화가 마음에 와 닿는 게 없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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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가 현숙과 정숙을 둘 다 놓칠 위기에 처했다.
1월 17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18기 남자들의 선택으로 데이트가 이뤄졌다.
밤 데이트가 끝나며 커플들의 마음이 바뀌었다. 영자는 광수와 흔들림 없어 보였지만 곧 “무서워지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영자는 이성적인 성향이라 감성적인 대화가 안 통한다고 말한 적이 있지만 광수는 감성이 폭발하는 자세로 직진했기 때문. 영자는 광수에게 다른 사람들도 알아봤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광수는 계속 직진했다.
정숙은 영호가 현숙에게만 질문을 쏟아내자 상철을 더 알아보려 했지만 영호가 먼저 정숙에게 “1순위”라며 “헷갈리지 않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영호는 현숙에게 지난 밤 영수가 영숙과 대화를 더 원해서 온 게 아니었는지 자신이 꿩 대신 닭이었는지 질문했다. 현숙은 영호와도 데이트를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고, 영호는 또 흔들렸다.
순자는 상철, 영철과 대화를 나눴고 “상철님이 자상한 것 같다. 여자친구가 생기면 잘해주실 것 같다. 영철님도 표현을 해주신다. 대화가 좋긴 한데 쳐진다”고 말했다. 옥순은 “자다가 가위에 눌렸다고 했더니 어제 술 마셔서 그러냐고 하더라. 성향이 다른 거라 잘못됐다고 말할 수 없는 부분이다. 좁혀가기 쉽지 않겠다”며 감성적인 자신과 달리 이성적인 영식과 마음이 멀어졌다.
이어 남자들의 선택으로 데이트가 이뤄졌다. 영숙의 1순위는 영수였지만 영수는 현숙을 택했고, 영숙은 상철의 선택을 받았다. 정숙은 상철을 원했지만 상철이 영숙을 택하며 고독정식이 확정됐고, 아침에 자신이 1순위라 말한 영호도 자신을 선택하지 않자 “왜 아침에 그런 말을 했지? 뭐지? 잘 못 믿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순자도 상철을 원했지만 영철의 선택을 받았다. 영자는 또 광수의 선택을 받았고, 옥순도 또 영식과 데이트하게 됐다. 영수와 영호가 현숙을 택하며 유일한 다대일 데이트가 성사됐다. 정숙은 홀로 쓸쓸하게 고독정식을 먹었다.
현숙은 영수, 영호와 동시에 데이트하게 되자 확실히 영수에게 마음이 있음이 드러났다. 영수가 결혼하면 아이를 반드시 낳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자 현숙은 “낳을 수도 있고 안 낳을 수도 있지만 가정을 꾸리는 것에 아이는 포함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 영수가 돈 관리를 따로 하고 싶고, 결혼정보회사는 아직 자존심이 상한다고 말하는 데도 적극 동의했다.
영수는 현숙과 데이트 후에 “원하는 답변은 아니지만 긍정적인 답변이다. 혼란스럽다. 영숙님의 생각도 물어보고 싶다”며 여전히 영숙과 현숙 사이에서 흔들렸다. 영호는 “정숙님이 1순위가 맞는 것 같다. 현숙님의 마음이 크지 않다고 느꼈다. 저는 껍데기. 대화가 마음에 와 닿는 게 없었다”고 했다. 현숙은 “제가 마음이 다르긴 하더라. 저는 영수님 같다”고 인정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영자와 광수의 데이트가 그려졌고 영자는 “광수님이 너무 무겁다”며 눈물까지 보였다. 광수는 “제가 눈 감고 사라지는 날 제일 먼저 생각날 것 같다”며 여전히 감성 폭발했고 송해나는 “거기까지 가냐”며 놀랐다.
영숙은 상철과 데이트에 “이야기할수록 상철이 괜찮아지는 것 같다”고 말해 속내를 궁금하게 했다. 영수가 “마음이 달라졌냐”고 묻자 영숙은 “비밀”이라고 답했다. 옥순은 영식에게 무심한 태도를 보였고 “나 조금 식은 것 보이지?”라며 스스로의 감정을 인정했다. 정숙은 여전히 영호를 불신하며 모든 출연자들이 흔들렸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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