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의원총회 열어 쌍특검 · 이태원 특별법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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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오늘(18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쌍특검법'과 이태원 참사 특별법 등 정치 현안에 대한 소속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합니다.
의원총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대장동 개발사업 '50억 클럽' 뇌물 의혹을 각각 수사할 특별검사 도입 법안인 이른바 쌍특검법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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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오늘(18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쌍특검법'과 이태원 참사 특별법 등 정치 현안에 대한 소속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합니다.
의원총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대장동 개발사업 '50억 클럽' 뇌물 의혹을 각각 수사할 특별검사 도입 법안인 이른바 쌍특검법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쌍특검법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지난달 28일 본회의에서 단독으로 처리했지만, 윤 대통령이 지난 5일 재의요구권을 행사해 국회로 돌아왔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임시회에서 쌍특검법을 재표결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민주당은 권한쟁의 심판 청구를 검토 중입니다.
의총에선 야당이 강행 처리한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해 윤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할지에 대한 의견 수렴도 이뤄질 예정입니다.
지난 16일 발표한 공천 룰도 논의 대상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의총에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비상대책위원들이 처음으로 참석합니다.
한 위원장은 시리즈로 내놓고 있는 정치개혁의 취지 등을 의원들에게 설명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장선이 기자 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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