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딸, 치어리더 꿈 위해 7㎏ 감량→국가대표 치어리딩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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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추신수의 막내딸 소희가 치어리더라는 꿈을 위해 7㎏을 감량했다.
이날 추신수 가족은 치어리더로 활동 중인 소희의 경기를 보러 가기로 했다.
추신수는 "항상 소희가 저희들 경기장에 왔다. 제 야구장이든 오빠들 야구장이든 왔었는데, '이제는 우리가 가서 힘을 주자' 하다가 시간이 잘 맞았다"고 처음으로 딸을 응원하러 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때 소희가 샐러드를 먹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알고 보니 치어리딩을 하려고 7㎏을 감량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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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추신수의 막내딸 소희가 치어리더라는 꿈을 위해 7㎏을 감량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서는 추신수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추신수 가족은 치어리더로 활동 중인 소희의 경기를 보러 가기로 했다. 소희는 블랙 이글스 올스타 치어리딩 팀 소속 선수이자, 국가대표 치어리딩 선수로도 활약 중이다. 국제대회에서 금메달도 수상했다.
추신수는 "항상 소희가 저희들 경기장에 왔다. 제 야구장이든 오빠들 야구장이든 왔었는데, '이제는 우리가 가서 힘을 주자' 하다가 시간이 잘 맞았다"고 처음으로 딸을 응원하러 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때 소희가 샐러드를 먹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알고 보니 치어리딩을 하려고 7㎏을 감량했다고.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는 "소희가 유니폼에 맞춰서 독하게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했다.
추신수는 "학교 끝나면 데리러 갔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집에 걸어온다더라. 집에 오면 밥도 안 먹는다고 했다. 한창 클 나이라 걱정했다"고 토로했다.
하원미는 "마음이 안 좋지만 자기가 하고 싶어 하는 일을 하고자 저렇게 노력하는 게 예뻐 보인다"며 "저희는 꿈을 응원한다"고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추신수는 2004년 하원미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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