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웡카’, 2월엔 ‘듄’…티모시 샬라메 팬들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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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스타 티모시 샬라메가 새해 극장가를 습격한다.
전 세계적으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그가 주연작 '웡카'와 '듄: 파트2'를 1월과 2월 잇달아 내놓고 국내 팬들과 만난다.
2021년 개봉해 '듄친자'(듄에 미친 자들)라는 팬덤까지 만들었던 '듄'의 후속편으로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후계자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가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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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듄: 파트2’ 상반기 최고 기대작
가장 먼저 관객을 만날 영화는 31일 개봉하는 ‘웡카’다. 2005년 개봉한 팀 버튼 감독의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프리퀄(시간상 앞선 사건을 다룬 속편)에 해당한다. 가진 것은 꿈과 낡은 모자밖에 없던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공장을 세우기 전 젊은 시절의 이야기를 다룬다.
남녀노소 볼 수 있는 따뜻한 가족 영화를 표방하는 영화이니만큼 설날 연휴를 일주일 앞두고 개봉해 가족 단위 관객을 끌어당길 전망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서울 삼성역 파르나스몰에 마련된 ‘웡카’ 팝업 존에는 10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고 웡카의 뒷모습을 담은 배지와 전용 관람권 등으로 구성된 CGV웰컴팩은 판매 1분 만에 매진되며 영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입증했다.
특히 영화가 지난해 12월 북미, 영국, 일본, 중국, 프랑스 등 주요 국가에서 먼저 개봉해 6억 달러(8038억 원)에 달하는 흥행 수익을 올려 한국에서의 흥행 기록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는 지난해 723만 관객을 모으며 외화 한국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던 ‘엘리멘탈’의 글로벌 수익(약 5억 달러·6698억 원)을 한 달 만에 돌파한 것이자 티모시 샬라메 역대 출연작 중 최고 흥행 기록이다.
연출을 맡은 드니 빌뇌브 감독이 지난해 12월 내한해 “파트 1보다 캐릭터가 더욱 생생하게 살아 있다. 전작에 담지 못했던 것을 파트 2에 담았다. 하루빨리 2편을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17일부터 23일까지 티모시 샬라메의 대표작인 ‘콜 미 바이 유어 네임’과 ‘작은 아씨들’을 상영하는 기획전을 연다.
이승미 스포츠동아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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