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적인 T” 영자, 광수 감성폭발 직진에 “무서워지기 시작” (나는 솔로)[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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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가 광수의 진지한 감성폭발 직진에 당황했다.
1월 17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 18기 영자는 광수의 감성적인 직진에 겁을 먹기 시작했다.
광수의 진지한 고백에 영자는 "저는 완벽한 T"라며 이성적인 성향이라 감성적인 대화법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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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가 광수의 진지한 감성폭발 직진에 당황했다.
1월 17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 18기 영자는 광수의 감성적인 직진에 겁을 먹기 시작했다.
영자는 광수에게 확신과 믿음을 보였고, 광수는 “십 몇 년 전에 크게 울 일이 있어 말라버린 것 같은데 이렇게 마음 쏟고 싶은 사람에게 이런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 믿음이라는 말을 들으면서. 영자님만큼 멋진 사람에게 들은 적이 있나”라며 감동했다.
광수의 진지한 고백에 영자는 “저는 완벽한 T”라며 이성적인 성향이라 감성적인 대화법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자는 “제가 텐션이 떨어져 본모습이 안 나왔을 수 있다. 저의 어떤 모습을 본 건지?”라고 질문했고 이번에도 광수는 “맑고 청정한 산 속 호수를 보면 기분이 좋다. 그런 기분이다. 맑은 사람”이라고 감성적인 답했다.
영자는 “호수를 보는 것 같은 게 외모인 거냐”고 질문했고 광수는 계속해서 감성적인 답변으로 영자의 영혼을 가출하게 만들었다. 급기야 광수가 고속도로를 직진만 하면 될 것 같다고 말하자 영자는 “조금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확신이 감사하긴 한데 어떤 모습을 보신 거지?”라고 고백했다.
결국 영자는 광수에게 무서워지기 시작한 마음을 고백했고 다른 출연자들도 알아보자고 조언했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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