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아나운서 "아내 한의사지만, 페이 닥터라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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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정식이 한의사 아내를 언급했다.
조정식은 "지난해 6월 (아나운서에서) 퇴사했다"며 "프리랜서 선언이 화제가 너무 안 돼, 제가 다른 채널에 나오는 게 헷갈리는 분들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구라는 "근데 (조정식의) 아내가 능력 있는 한의사"라며 "그래서 옛날부터 조정식을 두고 '쟤 곧 회사 나올 것'이란 말이 많았다"고 했다.
조정식은 "한의사도 힘들다"며 "아내는 페이 닥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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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정식이 한의사 아내를 언급했다.
지난 17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 850회에는 조정식, 하하, 김새롬, 김혜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정식은 "지난해 6월 (아나운서에서) 퇴사했다"며 "프리랜서 선언이 화제가 너무 안 돼, 제가 다른 채널에 나오는 게 헷갈리는 분들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자 MC 김구라는 "SBS 아나운서 출신 가운데 프리랜서 선언 후 잘 된 사람이 아직 없다"고 했다. 조정식은 "(SBS) 내부에서도 '터가 안 좋은가'라는 자성의 목소리가 있다"고 너스레 떨었다.
김구라는 "근데 (조정식의) 아내가 능력 있는 한의사"라며 "그래서 옛날부터 조정식을 두고 '쟤 곧 회사 나올 것'이란 말이 많았다"고 했다. 조정식은 "한의사도 힘들다"며 "아내는 페이 닥터"라고 밝혔다.
1986년생 조정식은 2012년 공채 18기 아나운서로 SBS에 입사했다. 프리랜서 선언 후 하하가 이끄는 QUAN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했다. 그의 아내는 미스코리아 출신 한의사로 알려졌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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