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부여 만석꾼 父 공개 “1세대 모델→한옥 민박 운영” (아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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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가 1세대 모델 출신 부친을 공개한다.
1월 17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배우 박시후와 부친의 숨 막히는 어색한 동행이 예고됐다.
박시후 부친은 대한민국 1세대 모델 출신으로 현재 부여 만석꾼으로서 한옥 민박집을 운영 중이라고.
박시후는 "아버지와 단둘이 대화는 없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고 부친도 "아들이라고 해도 드문드문 만나 보면 어색"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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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가 1세대 모델 출신 부친을 공개한다.
1월 17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배우 박시후와 부친의 숨 막히는 어색한 동행이 예고됐다.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는 배우 박시후의 합류가 그려졌다. 박시후 부친은 대한민국 1세대 모델 출신으로 현재 부여 만석꾼으로서 한옥 민박집을 운영 중이라고.
박시후는 “아버지와 단둘이 대화는 없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고 부친도 “아들이라고 해도 드문드문 만나 보면 어색”하다고 털어놨다. 부자는 “이번 계기를 통해 같이 있다 보면 서로 알아가는 계기가 될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지만 숨 막히는 어색한 동생으로 우려를 자아냈다.
이어 졸혼 9년차 배우 백일섭은 “좋은 아빠가 못 돼 딸하고 사진 찍은 게 없다. 7년 동안 딸과 연락을 안 했다”며 “그동안 섭섭하고 서운했던 감정 다 털어내고 아빠와 딸로 평범하게 돌아가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백일섭의 딸은 아빠에 대해 “어릴 적에는 무서운 아빠, 화를 많이 내는 아빠. 원망이 컸던 것 같다. 말도 못 꺼내게 했다. 뭐를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다. 서로 괴로운 일”이라고 어려운 마음을 털어놔 부녀관계 회복에 관심을 모았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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