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수 “떡볶이집 손님들 母 선물도 주고 가, 얻는 게 많아” (퍼펙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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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수가 떡볶이집 손님들의 사랑을 말했다.
이연수는 영업을 마치고 모친에게 전화를 걸었고 모친이 "오늘도 손님이 많았냐"고 묻자 "내 얼굴 보러 와주시니까. 어르신들이 많다"고 답했다.
이연수는 "엄마 선물도 주고 갔다. 교통사고 나서 아프다고 했더니 어깨 찜질하는 것, 버섯도 놓고 가셔서 드릴 게 많다. 귤도 한 박스 갖다 주시고"라고 팬들의 선물을 열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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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수가 떡볶이집 손님들의 사랑을 말했다.
1월 17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배우 이연수(53세)가 출연했다.
이연수는 경기도 여주에서 전원주택 생활을 시작하며 가수 김부용의 추천에 따라 떡볶이집 사장님이 됐다. 중고등학생보다 어른 손님이 훨씬 많고, 전국에서 또 해외 각지에서 이연수를 보러 오는 팬들이 많다고.
이연수는 영업을 마치고 모친에게 전화를 걸었고 모친이 “오늘도 손님이 많았냐”고 묻자 “내 얼굴 보러 와주시니까. 어르신들이 많다”고 답했다. 모친은 “그게 네 복이다. 착하게 살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연수는 “엄마 선물도 주고 갔다. 교통사고 나서 아프다고 했더니 어깨 찜질하는 것, 버섯도 놓고 가셔서 드릴 게 많다. 귤도 한 박스 갖다 주시고”라고 팬들의 선물을 열거했다.
이연수 모친은 최근 교통사고를 당했고 그 사실을 알게 된 팬들이 선물을 주고 갔다는 것. 이연수는 “동네 특산물도 갖다 주고. 동충하초 매일 두 개씩 갖다 주는 분도 있고. 얻는 게 많다”며 손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 이연수는 기억에 남는 손님으로 “혼자 오는 남자 손님들이 있다. 출장 갔다가 제 생각나서 사왔다면서 경주빵 등을 사오신다”고 손꼽았다. 오지호는 “왜 생각이 났을까? 팬이었을까?”라며 러브라인을 의심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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