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꿀잼도시 만들기' 대규모 문화·관광·체육 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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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꿀잼도시 울산'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울산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을 포함한 대규모 문화·관광·체육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4월 개최 예정인 대규모 체육행사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에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접목해 '꿀잼도시'로 울산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문화 관광 체육 분야 기반 강화를 통해 진정한 '꿀잼도시' 울산을 완성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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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천의 암각화’ 일대 세계적 선사 관광지 조성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시가 ‘꿀잼도시 울산’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울산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을 포함한 대규모 문화·관광·체육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울산의 정체성을 반영한 대표 축제인 공업축제 육성을 통해 문화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태화강 위 세계적 공연장 △어린이 주제형 도서관 및 권역별 생활문화센터 △케이(K)팝 사관학교 등 문화시설 조성에 나선다.
울산시가 건립을 추진중인 태화강 위 세계적 공연장은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가 호주의 랜드마크인 것처럼 대한민국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역점 추진한다.
관광 분야는 △대왕암 일대 관광지 조성과 세계적 휴양지 유치 △국제수준의 복합 해양 휴양 강동관광단지 조성 및 해상케이블카 사업 △영남 알프스 산악관광과 연계한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 조성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세계적 선사시대 관광지 조성을 위해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최종 등재신청서 제출과 함께 반구대 세계암각화센터 건립, 탐방로 조성 사업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체육 분야는 △삼산·여천 매립장과 강동관광단지 파크골프장 조성 △문수야구장(유스호스텔)과 문수테니스장 시설개선사업 등을 추진해 나간다.
오는 4월 개최 예정인 대규모 체육행사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에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접목해 '꿀잼도시'로 울산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문화 관광 체육 분야 기반 강화를 통해 진정한 '꿀잼도시' 울산을 완성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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