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권 아침까지 비 또는 눈…곳곳에 짙은 안개

박우경 기자 2024. 1. 18.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권은 오전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전과 세종, 충남에는 새벽까지 비와 눈이 오다가 충남 북부부터 차차 그치기 시작해 오전 중 대부분 그치겠다.

일부 지역은 눈이 조금 쌓이는 곳이 있어 기상청은 교통 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강이나 호수 주변에는 더욱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올리언스=AP/뉴시스] 추운 겨울 날씨를 보인 16일(현지시각) 미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한 커피숍 창문에 성에가 맺혀있다. 미국 전역에 영향을 미치는 북극 한파와 겨울 폭풍으로 여러 주에 비상사태가 선포되고 주민들은 집 안에 머물 것이 권고되고 있다. 2024.01.17.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권은 오전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8일은 서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대전과 세종, 충남에는 새벽까지 비와 눈이 오다가 충남 북부부터 차차 그치기 시작해 오전 중 대부분 그치겠다.

일부 지역은 눈이 조금 쌓이는 곳이 있어 기상청은 교통 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강이나 호수 주변에는 더욱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 낮 최고기온은 7~9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당진 1도, 아산·예산 2도 ,천안·청양·공주·홍성·서산·대전·태안 3도, 계룡·금산·부여 4도, 논산·서천·보령 5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산·당진·태안 6도, 아산·예산·홍성 7도, 천안·청양 8도, 계룡·공주·금산·세종·대전·서천·보령 9도, 논산·부여 10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