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절망이 되지 않도록" 김호중, 케냐 아이들 위해 '희망의 등불' 켜다

김원겸 기자 2024. 1. 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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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이 기아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독려한다.

​tvN 최초의 모금방송으로 기획된 '희망의 빛, 블루라이팅'에서는 김호중이 케냐 투르카나 지역을 찾아 희망을 전파하고, 관심을 독려하는 가슴 따뜻한 스토리가 그려질 예정이다.

​김호중은 '희망의 빛, 블루라이팅'을 통해 마음 아픈 사연과 함께, '유 레이즈 미 업' 등을 부르며 영양실조와 질병으로 고통받는 케냐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독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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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중이 케나 투르카나 지역을 찾아 기아로 고통 받는 현지 아이들을 돌보는 모습.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되는 tvN ‘희망의 빛, 블루라이팅’에서 자세한 모습이 공개된다. 제공|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김호중이 기아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독려한다.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되는 tvN ‘희망의 빛, 블루라이팅’에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케냐 투르카나 지역을 찾은 김호중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tvN 최초의 모금방송으로 기획된 ‘희망의 빛, 블루라이팅’에서는 김호중이 케냐 투르카나 지역을 찾아 희망을 전파하고, 관심을 독려하는 가슴 따뜻한 스토리가 그려질 예정이다. 김호중은 대기근을 겪는 케냐에서 오염된 식수로 이중고를 겪는 난양아키피 마을을 찾아 부모를 잃고 어린 동생들을 돌보는 열 두 살 샤드락을 만난다.

​김호중은 “샤드락에게 꿈을 물었을 때 아무 말이 없을 줄 알았는데 바로 의사가 되고 싶다고 했다. 엄마 아빠를 병으로 잃은 샤드락에게는 의사란 꿈이 삶을 지탱하는 의지 같았다. 샤드락의 희망이 절망으로 바뀌지 않도록 많은 분들이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김호중은 ‘희망의 빛, 블루라이팅’을 통해 마음 아픈 사연과 함께, ‘유 레이즈 미 업’ 등을 부르며 영양실조와 질병으로 고통받는 케냐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독려한다.

▲ 김호중과 케냐 투르카나 지역 아이들. 제공|유니세프 한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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